상큼한 향과 함께 바디 케어





바쁜 현대인을 위한 바디 셀프 케어 노하우

매년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평년 기온 때문일까? 아직은 아침저녁 쌀쌀 하지만 오후의 강렬한 햇살 속에서는 제법 뜨거운 기운이 느껴진다. 불과 60여일 뒤면 벌써 7월 한여름!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 땀냄새, 피부 각질제거, 몸매관리 등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바쁜 일상으로 여유 없는 당신의 피부를 간단하게 매끄럽고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셀프케어 노하우에 귀 기울여 보자.




더워지는 날씨, 상큼한 향기와 함께 피부 각질을 날려 버리자!
아침 출근 준비 중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보며 괴로워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몸 피부가 얼굴과 달리 피지선이 적고 수분이 침투하기 어려워 쉽게 거칠어지며 색소 침착이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더워지는 날씨에 보습 크림을 바르는 것은 얇은 옷을 한 겹 입는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지기 쉽다.
이를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샤워 시간을 활용하는 것. 매일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따로 시간을 내어 관리할 필요가 없다. 또한 바디워시의 향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습 전문가 도브의 ‘고 후레쉬 스플레쉬 바디워시’ 는 향긋하게 퍼지는 달콤한 복숭아 향이 기분을 밝게 해주며 동시에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바디 워시. 1/4 라이트 모이스처 로션 성분을 함유하여 건조한 피부에 산뜻한 보습 효과를 제공하며, 생크림처럼 미세하고 풍부한 품이 피부 표면의 노폐물도 부드럽게 제거해 준다.




‘CK One’, ‘J’adore’ 등 유명 스테디 셀러 향수의 조향사 ‘앤 고틀립(Ann Gottlieb)’이 특별히 향 제작에 참여해 샤워의 즐거움까지 더해 준다. 좀 더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샤워 타올에 아로마 오일을 두어 방울 떨어뜨린 뒤 바디 워시와 함께 거품을 내어 사용 하면 좋다.





몸을 헹굴 때는 찬물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20도 정도의 차가운 물로 가볍게 헹궈주면 피부가 탱탱해 진다. 샤워를 마친 후에는 물기만 제거 한 뒤 촉촉한 상태에서 가벼운 질감의 바디 로션을 바른다. 종아리, 팔, 복부 위주로 원을 그리듯 바르면 자연스럽게 피부 보습막이 형성되어 맑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도브 고 후레쉬 스플레쉬 바디 워시 550g / 1kg 각 8,900원 / 12,400원)

오돌도돌 솟은 등에 난 여드름, 가슴에 난 여드름이 고민이라면
얼굴에 난 여드름 못지 않게 보기 싫은 것이 바로 가슴과 등에 난 여드름. 쇄골뼈와 등 라인이 드러나는 패션이 유행하면서 주요 관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목에서 쇄골까지 이어지는 부분인 V존은 사람의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이기 때문에 깔끔한 인상을 위해서도 특별한 관리가 요구 된다. 소위 말하는 등드름과 가슴드름 또한 과다한 피지 분비와 각질로 인한 모공 막힘이 원인인데, 날씨가 더워지는 초여름에는 땀까지 흘려 더욱 심화 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청결한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며, 침구는 부드러운 것을 선택해 등과의 마찰을 줄이고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시중에는 간편한 관리 제품도 나와있다.




스프레이 타입의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 로션은 상백피 원액등의 한약재가 들어있어 피지를 조절해 주고 트러블을 완화해 주는 제품. 샤워 후 가슴과 등 쪽 트러블이 난 부위에만 분사 한 뒤 완전히 마르면 옷을 입는다. 분사기가 아래위로 각각 향해 있어 손이 닿지 않는 등에도 뒤집어서 뿌릴 수 있다. (오르비스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