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가리고 깨끗하게 환한 피부

튜브형 또는 리퀴드 타입 컨실러는 대체로 텍스쳐가 묽고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잘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전체 커버가 가능해 메이크업베이스나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파운데이션에 소량읠 컨실러를 섞어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지함화장품 셀라벨 퍼펙팅 스팟 컨실러’는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가지며 보습효과가 좋고,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아 지속력이 우수하다.

또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해 화장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에스까다 비비 코렉터 블랙버전’은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깨끗하고 결점없는 피부톤으로 가꿔주며, 비비크림 본연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키트 타입은 피부 톤 보정에 효과적이라 결점을 매끄럽게 커버해 준다.

붉은 기가 많은 볼이나 T존에는 민트색, 다크서클에는 보라색, 여드름이나 기미, 점에는 베이지색을 소량만 찍어서 톡톡 두드려 준다.

경우에 따라 키트에 내장된 색상을 자신의 피부에 맞게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다크서클 컨실러 키트’는 눈 밑 전용의 부드럽고 가벼운 사용감의 컨실러로 다크 서클 부위를 부드럽게 1차 커버하고, 2단계 미세펄을 함유한 파우더의 빛 반사효과로 눈가를 환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폴라 오가 컨실러 앤 베일 N’은 프라이머 기능의 베일이 잔주름과 모공으로 인한 피부의 골을 매끄럽게 정리해 주고, 컨실러가 칙칙한 부위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


스틱 타입의 컨실러는 질감이 매트해 커버부위에 직접 바르면 트러블이 나기 쉬우므로, 컨실러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브러시에 컨실러를 묻혀 손등을 이용해 양을 조절한 다음, 커버 부위에 꼼꼼히 바르고, 손으로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펴 바르면서 마무리 한다.


‘동성제약 에스메딕 더 커버 클래식 스틱 파운데이션’은 눈 밑이나 입가 등 국소부위의 잡티도 세심하게 가려주며 주름이나 근육의 움직임에도 피부보호형 화장막이 파괴되지 않으며, 밀림현상없이 밀착력 있는 메이크업으로 연출해 준다.

‘프로랑스 컨실러’는 넓은 다크 서클이나 좁은 잡티 부위까지 손쉽게 커버할 수 있으며 클리어 파우더가 함유돼 처음 그대로의 화장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크림 타입은 다크서클 부위를 보정해 환한 눈가로 표현해 준다.

다크서클이 시작되는 눈 밑에서부터 눈 위쪽으로 브러시나 손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스킨푸드 연어 다크서클 컨실러 크림’은 다크서클에 좋은 연어 성분을 함유해 다크 서클을 커버하면서 다크서클을 완화시켜 눈가를 환하게 가꿔주는 다크서클 전용 컨실러 제품으로 고농축 크림 텍스쳐가 스킨케어 크림을 바르는 느낌을 준다.


한 제품에 두 가지 효과를 주는 멀티 컨실러 제품을 이용하면 맞춤 커버가 가능하다.

듀얼 컨실러 제품의 경우 리퀴드 타입의 아이용 컨실러와 스틱 타입의 스팟용 컨실러로 구성돼 보다 매끄럽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텍스처를 섞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LG생활건강 캐시캣 브라이트닝 듀얼 컨실러’‘잇츠스킨 아이코드 브라이트닝 퍼펙트 하이드 컨실러’‘위즈코즈 제시앤로지 시크릿 터치 컨실러’를 이용하면 간편하면서 효과적인 커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이한나 기자 hannah@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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