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쉬 끝에서 연출되는 깊고 매력적인 눈매

‘아이메이크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마스카라’이다.

마스카라는 1913년 미국 시카고에서 토마스 윌리엄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토마스는 작은 눈에 콤플렉스가 있던 여동생 메이블을 위해 바셀린에 석탄가루를 섞어 여동생의 속눈썹에 발라준 것이 최초였다.

오빠의 정성이 담긴 단장을 한 메이블은 짝사랑하던 남자와 결혼에 성공하고, 이후 토마스는 여동생의 이름인 메이블과 바셀린을 딴 ‘메이블린’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마스카라의 대중화를 실현시켰다.


마스카라는 텍스쳐와 함유 성분에 따라 여러가지 효과를 주기도 하고, 특히 브러시 형태에 따라 다양한 속눈썹으로 나타내 준다.


타원형 브러시는 숱이 많아 마스카라 액이 많이 묻어 나오도록 해 볼륨감 있고 풍성한 속눈썹으로 표현해 주고, 가늘고 촘촘한 브러시는 짧고 숱이 적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꼼꼼하게 올려준다.

바나나 모양의 브러시는 속눈썹을 힘있게 올려 강력한 컬링 효과를 내고, 빗 형태 브러시는 속눈썹을 뭉침없이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롱 래쉬 마스카라는 텍스쳐에 섬유질이 들어있어 깔끔하고 번짐없이 긴 속눈썹으로 보이게 하고, 영양 성분을 함유해 속눈썹을 건강하게 보호한다.

‘엔프라니 롱래쉬 투 킬 마스카라’‘웰코스 본체청정연 옥윤 마스카라’‘클리오 아트웨이브 롱래시 마스카라’를 이용하면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표현할 수 있다.


볼륨 마스카라는 속눈썹 뿌리부터 탄탄하게 볼륨을 살려줘 숱이 적은 속눈썹도 풍성하고 볼륨감어 보기에 한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볼륨 펌 마스카라’‘폴라 비보크 마스카라 볼륨 블랙’는 눈썹 하나하나를 부드럽게 감아올려 매력적이고 글래머러스한 눈가로 만들어 준다.


컬링 마스카라는 속눈썹 퍼머를 한 것 같이 컬링 효과를 줘 인형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표현한다.

‘보브 굿바이 아이펜더 올빽 마스카라’‘프로랑스 컬링 마스카라’는 처진 속눈썹도 아찔하게 올려주고 컬링과 함께 코팅 효과를 줘 오랜 시간 컬링을 유지시켜 준다.


롱래쉬-볼륨-컬링의 효과를 동시에 내는 멀티 기능성 마스카라 제품을 이용하면 좀 더 간편하면서 더욱 매력적인 눈매로 연출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멀티펑션 마스카라’는 다양한 속눈썹 고민을 갖고 있는 아시아 여성들에게 최적화 된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길고 또렷하게 올려주고, 바른 후에는 세팅이 돼 컬링을 오래 지속시켜 준다.

‘한불화장품 두앤비 듀얼 롱앤컬 마스카라’는 140% 렝스닝, 122% 컬링 효과로 매력적이면서 쉬크한 눈매로 표현한다.

‘소망화장품뷰티크레딧 러브리 볼륨앤컬링 마스카라’는 풍성한 볼륨감과 깔끔한 컬링력을 한 번에 연출해 준다.

이한나 기자 hannah@geniepark.co.kr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멀티펑션 마스카라

■주요특징: ① 짧거나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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