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POS 시스템으로 살롱 업그레이드
결제, 수·발주, 고객관리 아우르는 POS 공급

파루크코리아(대표 전익관)가 미용 재료상과 미용실의 편의를 도와줄 뷰티 코디 시스템을 도입한다.


파루크코리아는 지난 12월 23일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BMS가 도입할 뷰티 코디 시스템과 수·발주 시스템과 금융시스템을 갖춘 신개념 POS에 대해 발표했다.


BMS가 개발한 뷰티 코디 시스템은 금융과 정보통신, 수·발주 시스템 뿐 만 아니라 인적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시스템으이다.

기존 POS 기능에 미용실 고객관리 프로그램, 인터넷 전자상거래 프로그램,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경영진단 프로그램, 세무회계 프로그램까지 탑재해 뷰티 코디 시스템만으로 물건의 주문에서 세무신고까지 미용실의 전천후 관리를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BMS 측은 뷰티 코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전국에 지역권 설정 후 지사를 모집할 계획이며, 엄격하고 철저한 본사 집체교육과 시험에 통과한 뷰티 코디를 고용해 가맹점에 정기적으로 방문토록 할 계획이다.


뷰티 코디 시스템 가맹점들이 시스템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뷰티 코디가 각 살롱에 방문해 숍 운영과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살롱 원장 및 매니저들에게 교육한다.


POS는 무상으로 설치되며 기업은행 카드가 발급된다. 월 사용료 4~7만원으로 단말기 사용과 뷰티 코디 시스템 활용이 가능하다.


BMS는 뷰티 코디 가맹점과 지사의 보다 높은 경쟁력을 위해 유통, 판매, 영업, 고객관리를 하나로 묶어 온·오프라인 연동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 단말기 개발 사업을 2월 중으로 마무리 돼, 3~4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파루크코리아 전익관 대표는 “파루크코리아와 BMS, B&G를 단순한 재료상, 미용 프랜차이즈가 아닌 IT 기업으로 미용인을 고객으로 상대하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뷰티 코디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 판매로 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루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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