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중 씨 수상
분장예술인협회 신단주 회장 시상자 참여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는 지난 12월 15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8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드’에 참석해 ‘올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워드’를 시상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케이블 채널동아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의 패션과 뷰티분야의 트렌드,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등을 심사해 진행됐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에서는 ‘올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시상했으며, 메이크업아티스트 우현중 씨가 선정됐다. 우현중 씨는 현재 제니하우스 메이크업 실장으로 김아중, 고현정, 고소영 등 국내 정상급 여배우의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알려졌다.


시상을 진행한 신단주 회장은 “한국의 메이크업 기술과 트렌드는 해가 거듭될 수록 세계로, 미래로 향해 빠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기술로 한국의 문화산업,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시상소감과 의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가장 큰 시선을 받은 부문은 패션아이콘, 스타일아이콘 어워드를 수상한 가수 서인영과 원더걸스의 시상 무대였다.


서인연은 MTV ‘우리 결혼했어요’등에서 ‘신상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올해 최고의 패션리더로 이름을 올렸고, 원더걸스는 ‘so hot’‘nobody’등의 히트곡에서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여 스타일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


또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올 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기업 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가 최고상인 ‘올해의 디자인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뷰티브랜드(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는 스킨푸드, ‘올해의 패션브랜드(서울특별시장상)’는 푸마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디자인상’은 대한주택공사(주거 부문), 뮈샤(주얼리 부문), 대한생명(라이프스타일부문)이 각각 차지했고, ‘올해의 뷰티브랜드 해외부문’에는 슈에무라가 뽑혔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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