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서... 100여 부스 1천여 선수 참여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이하 중앙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미용행사인 2008 한국미용 페스티벌(Korea Beauty Festival 2008-KBF 2008)행사가 오는 11월4,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최근 킨텍스(일산), 대전무역전시장(대전) 등 지방에서 개최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던 부스 참여 업체의 불편함을 서울 개최로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용산업 관련 단체인 대한미용산업계지도자협의회(비로)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시기에 행사를 개최해 국내 미용행사의 발전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양 단체는 중앙회가 11월4, 5일 2008 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미용산업지도자협의회(비로)와 (사)한국미용산업협회, 한국에스테틱산업협회가 11월7일~10일 3일간 2008 서울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는데 합의한 상태다.


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이번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고 충분한 준비기간과 미용산업단체들과 서로 힘을 합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알찬 대회가 될 것”이라고 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선수 500여명, 학생선수 1,500여명의 선수를 모집해 미용경기대회를 치르고, 100여개의 박람회 부스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금년 한국미용페스티벌 대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우선 11월 3일에는 박람회 부스설치 전시업체 입주, 행사 무대가 설치되며, 4일에는 오전 일찍부터 학생부 경기대회가 시작되고, 개막식 웰컴파티가 열리게 된다.


11월 5일에는 일반부 각 종목경기가 열릴 예정인데 경기대회 중간 타임에는 국가대표 기술강사 등 국내 최고 실력의 미용인들의 화려한 헤어쇼과 펼쳐지며, 헤어스케치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중앙회는 2008 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에 선수 모델 4000여명, 부스참가업체 관계자 및 미용산업 종사자 2000여명, 전국미용사회 지회 지부 회원 1만여명, 미용학과 현장 참관수업 4000여명, 일반 관람객 1만여명 등 최대 3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앙회는 7월 행사 홍보를 위한 포스터 제작, 8월 지회지부 대학 포스터 발송완료, 미용산업체 부스참가 안내 브로셔 발송 및 각 매체 광고집행 계획, 9월 선수접수 부스참가 업체 모집과 미용관련 매체 행사홍보 광고게재, 10월 헤어쇼 웰컴파티 대회진행 등 최종점검 등 일정표에 따라 행사를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재 기자/boojae@csmt.co.kr


2008년 7월 21일 월요일 제599호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