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조 리안(대표 유상준)은 지난 6월 17일 본사 교육장에서 ‘일본 PHI 초정 경영및 기술교류’ 세미나를 실시했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오누마고조 이사장에 의한 ‘일본 미용계의 현상과 새로운 흐름에 관한’ 강의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요코미조, 가와하라 강사에 의한 ‘2009 PHI뉴모드와 최신 유행하는 헤어스타일, 업스타일’이 각각 선보였다.
경영세미나에 있어 오누마고조 이사장은 “최근 일본에서는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살롱 중 8~9%만 흑자 상태이고 나머지는 적자나 현상유지만 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며 이를 위해서는 “업태 개혁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며 남성과 미세스를 키워드를 한 미용실 만들기 등의 생각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 세미나에 있어서 요코미조 회장은 “현재 일본에서는 유니섹스 시대가 도입되면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공존하는 헤어스타일이 등장하고 있다”며 “살롱에서도 보브를 베이스로 한 비대층 헤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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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7일 월요일 제5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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