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단체 업체 단합... 업계 새 바람
네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4월 5, 6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치러진 "2008 한국국제네일페어(Konail Fair 2008 이하 코네일)가 열린 것.
이번 코네일 대회는 한국네일경제인협회(회장 김기상)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네일협회(회장 이영순), 대한네일협회(회장 김미원)가 공동주관하며 패션타투강사연구회 ‘타통"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네일산업을 이끄는 네일단체 및 업체들이 힘을 합쳐 대회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이미 행사전부터 국내 네일 뷰티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로운 비전, 성공 네일 비즈니스(New Vision, Success Nail Business)"란 주제로 우수 네일 테크니션들을 초청해 기술을 보일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제품 전시, 네일용품과 기자재 소개등과 젊은 테크니션 발굴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네일산업 발전과 네일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네일경제인협회 김기상 회장은 “네일 경진대회는 물론 네일관련업체 전시, 세미나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는 면에서 기존 대회에 비해 질적, 양적성장을 거둔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고 말한 뒤 “네일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네일인의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코네일 대회는 최신 네일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장과 네일경진대회, 그리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네일인들이 살롱현장에서 쌓아올린 실력을 겨루는 네일 경진대회가 대회기간동안 치러졌다.
5일에는 대한네일협회에서 주관한 "인터내셔널 살롱 네일 컴페티션(INS)"가 진행됐다.
총 282명의 선수가 참가한 INS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에는 시니어부문의 정혜경 선수가, 쥬니어부문의 정여란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6일에는 한국프로네일협회에서 2008 인터내셔날 네일 쇼 살롱 컴페티션(2008 INSSCn) 대회를 진행하며 참가선수들간의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 결과 살롱마스터부문에 조양희 선수가 대상을 차지했고 살롱프로부문에는 이진명(젤프렌치 아트) 박혜연(실크 아트) 정회진(프렌치 아트) 선수가, 살롱세미부문에는 양미진(젤프렌치 아트), 안혜진(실크 아트), 김수진(프렌치 아트)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전단지 하단의 할인쿠폰을 제시한 참관객에게는 전시제품에 대한 10%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총 3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행사를 진행,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행사장 입구에 제1회 타통 스킨아트 작품전시회를 마련, 일반 관람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했고 국내 최고의 네일유통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부스를 꾸며, 최신 유행의 네일제품 소개와 현장판매도 진행하며 관심도를 유도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부스에는 전시부스에 참가하는 업체는 경안사·나나유에스에이네일코프(엘씨엔 한국총판)·네일포에버 ·뉴욕네일·씨엔디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