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서경배)가 주최한 2003 화장품 관련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은 ‘꽃미남 아버지’의 서은주씨(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가 차지했다. 협회는 모두 530여 편의 작품이 응모했다고 밝히고 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의 심사를 거쳐 최종 37편의 당선작을 홈페이지(www.kcia.or.kr)에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200만원과 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장정숙 씨(청주 용암동, 개인 화장사)가, 우수상은 박현숙 씨(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할머니의 연지), 김수영 씨(서울 중구 신당1동, 분이 누나), 최길환 씨(서울 노원구 상계7동, 노총각의 꽃단장), 박종호 씨(서울 서초구 서초2동, 사나이로 태어나서), 두선화 씨(전북 군산시 나운동, 화장이 준 선물) 등 5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이, 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초 . (360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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