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화장품이 중국에서 한류열풍 영향으로 선호도가 높고 좋은 평가를 얻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이 유망하다고 주중한국대사관 전은숙 식약관이 전했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서경배)는 전 식약관을 초청, 중국 시장의 현황과 국산 제품의 중국 수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 식약관은 내년 중국 시장이 완전 개방됨에 따라 현재 중국 정부는 각종 규정을 선진국 수준에 맞게 개정 정비하고 있으며 각종 허가제도도 대부분 간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위생 허가와 관련, 중국 현지 업자들의 능력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이므로 충분한 사전지식이 필요하다고 전 식약관은 말했다. 전 식약관은 관련 법령이나 산업 동향은 자신에게 연락하거나 주중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라고 말했다. (359호 4면) 전화 86-10-65320290 교환 459, www.koreaemb.org.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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