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임 없는 촉촉한 여름을… 폭염이 계속되면서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지만 특히 피부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여름 더위에 얼마나 대비를 잘 하느냐가 피부미인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강한 햇빛에 의한 자외선 차단은 이젠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또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땀과 피지등의 분비물로 아침에 바른 화장이 출근길에 망가져 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흐르는 땀으로 인해 화장까지 지워지고 끈적이는 느낌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나 스킨, 로션으로 피부를 보호해 주는데 소홀히 해서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어렵다. 기회가 된다면 휴가 이후 전문 피부관리실을 찾아 전문가에게 관리를 한번쯤 받아보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바쁜 시간 때문에 피부관리실을 찾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화장품을 잘 활용해 여름철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부분 여성들은 스킨, 로션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제품들의 성분과 특징들을 잘 살펴 적합하게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듀셀리 워터사이언스는 해조류(Dunaliella salina)의 빛을 이용해 발효한 성분으로 피부에 투명 에너지를 공급하고 세포 턴오버를 촉진시킨다는 바이오-듀셀리를 함유해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포도, 바나나, 키위, 레몬, 토마토의 5가지 과일에서 근원한 비타민과 미네랄로 이루어진 나노사이즈의 에너자이징 이라는 비타 미네랄 나노워터로 여름철 피부관리에는 제격. 코리아나화장품의 비취가인 백윤은 녹용, 감초, 당귀, 구기자, 참숯 수, 옥파우더, 천궁추출물등이 함유돼 여름 힘들어 하는 피부에 보약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여름철 칙칙해지고 윤기를 잃어버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고운 피부 결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또한 한국화장품의 A3F[on] 에이디 뉴트리션 토너&에멀션은 식물성 보습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름에 인기를 끄는 제품. 여름철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으로는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라인을 빼놓을수 없다. 이 제품은 유수분 밸런스에 초점을 뒀을 뿐만 아니라 촉촉한 피부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시스켈리 아쿠아 포뮬라 24H 토너 & 에멀젼 역시 시원한 청량감과 쿨링감을 부여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회가 된다면 복숭아 잎, 밤나무 잎 달인물로 약탕 목욕을 하면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므로 건강한 여름을 나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501호)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아모레퍼시픽-라네즈 듀셀리 워터사이언스 ■주요성분: 바하, 바이오-듀셀리 ■주요특징: ①‘듀셀리 워터사이언스’ 기술을 이용하여 보습력, 수분 지속력 및 피부투명화 효능을 업그레이드했였으며, 총 9개 제품을 3단계 케어(집중 투명케어, 밸런싱케어, 고민케어)와 스페셜 케어로 나눴다. ②사해 해조류를 발효한 바이오-듀셀리 성분이 피부 속부터 투명하게 하고, ‘비타 미네랄 나노워터’로 강화된 워터펌프 시스템이 피부를 오래오래 촉촉하게 지속시켜주는 새로운 기술이다. ③ ‘파워 에센셜 스킨’은 해조류 16만개 분량의 바이오-듀셀리 성분과 각질케어 성분인 BHA(바하)가 들어 있어 피부를 투명하고 매끈하게 가꾸어주며,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높여 주는 부스터 기능을 한다. ■용량: 스킨(160ml) 에멀젼(120ml) 에센스(60ml) (문의: 080-023-5454/www.amorepacific.co.kr) LG생활건강-이자녹스 화이트 엑스투 플러스 라인 ■주요성분: 플러렌, 멜라닌 클리너 ■주요특징: ①보이는 멜라닌과 숨은 멜라닌 두 가지 모두를 잡아준다는 화이트닝 혁명 개념으로 출시된 신개념 미백라인이다. ②연령별로 기본 라인을 구성했고 모든 피부용 제품을 함께 출시해 피부 맞춤형 화이트닝 케어를 한다. ③미백 기능의 중심에 선 이자녹스 만의 멜라닌 클리너 성분은 노벨상 수상의 플러렌 성분이 함유되어 더욱 신뢰가는 화이트닝 효과를 체험해볼 수 있다. ■용량: 스킨(170ml) 로션(120ml) (문의: 080-023-7007/www.lgcare.co.kr) 코리아나화장품-비취가인 백윤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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