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호점 오픈에는 코알라스토리를 운영하는 이노트리측 임직원과 장업계 관계자 등 수십 명이 참석했고 수백여 명의 고객이 대거 방문해, 호주 뷰티브랜드의 입점을 축하해 줬다.
코알라스토리는 주한 호주대사관의 공식후원 브랜드숍으로 20여 개의 호주산 천연 화장품브랜드와 이너뷰티 푸드, 패션, 액서서리 등이 접목된 호주 토털 뷰티 브랜드숍이다.
이날 김흥기 대표는 “이번 코알라스토리 노원점과 10일 오픈예정인 잠실점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나설 방침이며 향후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영업 마케팅전략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전국 50개의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게 회사측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코알라스토리 프랜차이즈 선포식을 개최하며, 대외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알라스토리는 주한 호주대사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제품 소싱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호주 관광청과는 호주 무려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행사와 TV광고도 진행한다는 게 회사측 계획이다.
코알라스토리는 호주의 자연을 모토로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다양하고아름다운 경험과 체험을 통해 행복감을 재충전하는 공간, 편안하고 자연적인 세련미가 넘치는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각과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제품 구성은 웰빙 화장품을 비롯, 패션, 액세서리, 뷰티푸드 등 뷰티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 곳에 모았다.
이밖에도 판매원의 간섭을 최소화해, 편안한 쇼핑이 가능하고 테스터 존과 리인업 상품을 고객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뷰티 캐스터 존, 요일별 주간별 프로모션 존 등 차별화된 공간연출로 꾸며졌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유기농 웰빙트랜드에 맞는 컨셉이라서, 매장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신선한 느낌을 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529호 7면)
- 김유진 기자 toyoujin@csmt.co.kr
-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csmt.co.kr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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