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협 부산·경남지회(회장 허무식·이하 부경지회)가 연말을 맞아 양로원에 400여 점의 화장품(시가 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화협 부경지회는 지난 16일 부산시 북국 화명동에 있는 정화양로원을 방문, 지회 회원을 통해 모은 화장품과 의류 60벌 등 후원품을 기증하는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전화협은 정화양로원 측에서 크리스마스에 사용할 산타복 3벌을 추가로 구입, 택배로 우송하기도 했다. 이번 양로원 방문 행사는 연말을 맞아 외롭게 노년을 보내고 있는 무의탁노인들을 위로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 (367호 54면)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