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한 피부에 기를 부여하여 생기 있고 활기찬 피부로 만들어 나감으로 자연친화적인 웰빙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됐다.
2004년 시판에서 출시한 한방브랜드 ‘명방선’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적으로 확대돼 가며 한방화장품과 웰빙 트렌드의 전문화장품으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다.
동의보감에서 언급하는 33가지 물 중 피부 노화에 가장 효과적인 옥정수 성분을 응용했으며 또한 동의보감 내경편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경옥고를 나노테크 기술로 초미립화시켜 한국화장품 연구소가 개발한 핵심 한방 성분으로 피부 노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2005년 2월에는 마황추출물이 함유된 기능성 한방 미백라인이 출시되면서 한방화장품 선호에 기능성까지 추가되어 그 전문성을 더욱 살려나가고 있다.
설리 라인은 한방 미백성분 마황추출물과 기능성 미백성분으로 널리 인증받은 알부틴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자극없이 피부의 빛을 조화롭게 살려주는 전라인 미백기능성으로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한방라인이다.
4월에는 피부보습 전용라인인 ‘수함(水含) 라인’의 추가제품을 개발했다. 2004년도 수함크림을 개발한데 이어 수함에센스와 수함마스크를 추가함으로써 보습전용 특화 한방화장품을 구축하는 등 명방선은 제품개발을 통하여 소비자 니즈를 맞추어 가는 한방전용 화장품으로 고성장을 하고 있다.
브랜드 컨셉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매우 훌륭한 처방’을 일컬어 ‘명방(名方)’이라고 해 왔다. 명방선은 한의학에서 전해 내려오는 명방 중의 명방을 엄선하여 만들었다는 의미로 약을 달이듯 정성스레 빚어 만들어 허한 피부에 기를 부여하여 생기 있고 활기찬 피부로 만드는 한방화장품이다.
디자인
·용기: 최고의 명의(名醫)가 귀한 약재를 달여 넣어 두었을 병을 상상하여, 우아하고 기품 있는 호리병을 만들었다. 또한 최상의 것을 올린다는 자부심과 소중한 분께 올리기 위해 달이는 정성도 함께 담았다.
·컬러: 도도한 이미지를 풍기는 자색은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높은 신분의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색이었다. 자색 모양의 호리병 위에 왕실의 의복에서 모티브를 얻은 금색 뚜껑을 얹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로고: 명방선 로고는 부드러운 전서체를 근간으로 만든 독창적인 서체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서체에서 기(氣)가 막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브랜드 특징
‘동의보감’의 ‘수부(水部)’에는 33가지 종류의 물이 언급되어 있다. 명의는 그 중 옥정수를 “성질이 고르고 맛이 달아 오래 먹으면 몸이 윤택해지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 고 하여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데 가장 효험 있는 물로 택했다. 옥정수란 깊은 산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물을 말한다. 명방선은 지하 120m 옥동굴에서 만들어진 귀한 옥정수를 함유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피부 정화 작용을 해 준다.
경옥고(瓊玉膏)는 ‘동의보감’의 ‘내경편(內徑編)-양생연년약이(養生延年藥餌)’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처방으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을 원료로 제조한 보약이다. 명의는 “경옥고를 27년 동안 복용하면 360세까지 살 수 있고, 64년 동안 복용하면 500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경옥고는 노화 예방 및 장수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명방선은 조화(調和)와 순환(循環)의 원리에 근간을 둔 음행 오행설을 피부에 적용시키고자 했다. 고전 한의서를 바탕으로 ‘약재와 약재 간의 조화’, ‘신체와 약재 간의 조화’를 고려하고 한약재를 배합하여 만들어, 피부의 기혈의 순환을 돕고, 자연스러운 조화를 회복하게 했다. 동양 한의학에서는 자연과 심신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호흡하는 것이라 보았으며 자연과 심신이 서로 교감하여 조화를 이룰 때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마케팅 전략
명방선은 전문점을 위한 시판전용 브랜드로, 2004년 2월 출시 이후부터 전문점에 철저하게 초점이 맞춘 마케팅 전략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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