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화장품은 2005년 한해 내실과 수익을 공고히 다지는 한해로 만들 계획이다. 한불은 물론 에스까다, 까롱 등 자회사 또한 고품격 브랜드로서 확실한 자리매김과 함께, 시판 시장을 리드하는 고급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바탕과 ICS, 클럽I·D 등을 내놓고 있는 한불화장품은 지난 2004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새로 시작되는 2005년에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검토와 보완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사업부문 및 브랜드별로 본사와 최종 판매자 및 소비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정책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자회사인 에스까다코스메틱과 까롱코스메틱의 경우 새해 전략을 마련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우선 에스까다는 명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재구축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마케팅 전략으로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이에 걸맞은 고품질의 제품 개발, 명품 소비 타깃에 맞는 프로모션, 이벤트 홍보 활동으로 명품 화장품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시장 중심의 마케팅 역량 강화 △소비자들에 어필할 수 있는 히트 상품의 개발 및 육성 등을 정했다.
영업전략은 △전문점 영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재고 관리 강화 △우수 미용사원 영입 및 육성 등으로 정해 실행해 나갈 것이다.
한편 까롱은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시장정착 및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중점 전략으로 추진하게 된다.
마케팅 전략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롱런 브랜드 기반 구축 △마니아층을 통한 로열티 확보 등이며, 영업 전략은 △대리점 유통 확립을 통한 영업 조직의 강화 △우수 미용사원 영입 및 육성 △전문점 로열티 강화 등이 채택됐다. (419호 15면)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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