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화장품이 지난 10월 김학면 전무이사를 시판사업본부 총괄전무로 임명했다. 김학면 전무는 1999년 창립된 에스까다코스메틱 전무를 역임하면서 유통질서를 강화한 철두철미한 영업정책과 고품격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에스까다 브랜드를 시판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켰다. 또한 최근 설립된 까롱코스메틱의 전무이사를 역임하면서 프랑스 100년 전통의 향수 브랜드 ‘까롱’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까롱은 영업 보름만에 대형 전문점 200여 점에 입점하면서 ‘제2의 에스까다 신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김 전무는 에스까다코스메틱, 까롱코스메틱과 더불어 한불화장품 시판 사업 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현재 한불화장품 시판 브랜드로는 바탕, ICS, 남성 브랜드 클럽 아이디 등이 있다. (417호 4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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