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올 한해 엔프라니의 사내의 화두는 단연 슈퍼모델 선발대회 공동주최였다. 4년 전 엔프라니로 뷰티산업에 도전장을 내민 후 치뤄진 큰 규모의 행사 때문이기도 했지만, 각 부서별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어져 전사적인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결과 예선 심사부터 본선 대회까지 5개월 남짓 넘는 다소 오랜 기간 동안 후보들의 변화하는 모습과 과연 누가 당선될 것인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모아졌었다. 슈퍼모델들과 함께한 엔프라니는 모델로서 그들 자신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했다. 메이크업 교육으로, 에스테틱 교육으로, 스킨 테스트로, 연구소 방문 등 엔프라니로서는 ‘2004 = 슈퍼모델’이라는 등식으로 기억에 남아있게 되었다. (417호 41면)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