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피부로부터 자외선을 최대한 많이 차단시키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 어깨에 꼼꼼히 바르고 자외선 차단지수가 낮은 선크림이라면 로션과 크림, 메이크업 베이스를 차례로 발라 피부 차단막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3~4시간마다 한 번씩 워터 스프레이를 뿌리고 차단제를 덧바르도록 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이 되므로 태양을 멀리하도록 한다. 저녁시간에는 자외선과 모래, 바닷물에 노출돼 있던 얼굴과 몸을 깨끗하게 클렌징하고 보디 스프레이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주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After Sun Care
야외 노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여행을 마치고 나면 대부분 많은 여성들은 휴가를 다녀와서 벌겋게 달아오르고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이 있다.
이럴 경우 자외선에 노출돼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케어를 해 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특히 시원한 느낌의 바디로션으로 바디케어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리고 보습 진정 이후에 하는 화이트닝 케어는 자외선으로 인한 잡티 등을 엷게 해 주고 두꺼워진 각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화이트닝 팩과 에센스로 칙칙해진 피부를 투명하게 하고 보습 팩과 마시지로 피부에 수분을 주는 노력이 집중되어야 한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자연 팩
피부의 열기를 식혀주는 데 가장 효과적인 팩은 감자팩과 오이팩이다. 특히, 감자팩은 화이트닝의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오이팩은 오이 속의 비타민C가 미백작용을 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조여 준다. 키위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팩을 하면 피부를 환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탄력을 키워주기도 한다.
여행지에 따른 스킨케어 스케줄
최근 비행기를 이용한 국내 여행 및 해외 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더불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등 장시간 비행기 여행에 따른 신체대사 불균형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피부관리 부문에서도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 시 꼼꼼하게 체크해야만 여행 동안은 물론 여행 이후에도 탄력 있는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비행시간 5시간 이내: 비교적 짧은 시간의 여행이므로 메이크업은 닦아내지 않아도 되지만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는 워터 스프레이나 피부에 수분을 주는 세럼을 충분히 바른다. 단, 화장 시에는 파우더보다는 리퀴드 파운데이션만으로 끝내는 것이 피부를 덜 건조하게 만든다.
·10시간 이내: 10시간 가까이 비행기로 여행하다 보면 피부가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있는 오염된 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게 된다. 이때는 클렌징 티슈로 얼굴을 닦아내고 보습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랜 시간 기내에 앉아 있게 되므로 발과 다리의 부기를 미리 예방하는 풋케어 제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10시간 이상: 10시간 이상 장거리 노선으로 여행하는 것은 집안에서 생활할 때와 마찬가지로 클렌징을 깨끗하게 하고 천연성분의 마사지 등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한 다음,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바캉스에 데려갈 화장품
·ICS 더블 프로텍션 선 밀크: 나노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하여 자외선 A와 B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SPF 30, PA++/70ml)
·바탕 화이티 클리어 세럼 & 크림: 기능성 미백성분인 감초 추출물과 피부톤을 밝게 가꾸어 주는 식물성 추출물 등의 보습 성분들이 포함되어 피부에 활력을 주며 밝고 깨끗하게 가꾸어 준다.(세럼 48m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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