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보건복지부장관에 김화중 씨가 선임됐다. 김 장관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로 대한간호협회회장, 16대 국회의원(현), 새천년민주당 원내 부총무 등을 역임했다. 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이전 정부의 복지분야 개혁의 성과를 계승하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새 정부의 복지 이념인 참여복지를 이루기 위해 4대 주요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창구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서울대 제약학과 교수로 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현), 특허청 심사자문위원, 한국약제학회회장(현) 등을 역임한 정통 학자 출신이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1945.1) △서울대 간호학과 △美 컬럼비아대 간호교육학 석사 △서울대 보건학 박사 △1971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현) △1993 가정간호학회 초대회장 △1998 대한간호협회회장 △농어촌보건의료발전총연합회회장 △2000 새천년민주당 16대 국회의원(현) △2001 새천년민주당 원내 부총무 △2002 새천년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1948.7) △서울대 약학대학 △서울대 약품분석학 석사 △日 동경대 약학박사 △1984 대한약학회 평의원·편집위원·편집간사 △1987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현) △1988 美 퍼듀대 객원교수 △1990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기획위원 △1993 특허청 심사자문위원 △1993 서울대 제약학과 교수(현) △2001 한국약제학회 회장 (325호 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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