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케어 전문 가츠우라 화장품(대표이사 민경근)이 지난달 29일 청담동 본사에 직영점을 열었다.<사진> 민 대표는 “청담동 본사의 직영 매장은 판매 보다는 주로 피부관리 상담과 카운슬링을 위주로 하며, 다른 대리점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오픈했다”고 말했다. 또한 “40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매체 광고 없이 6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할 수 있었던 까닭은 고객 한 명 한 명이 모두 매니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가츠우라 화장품은 피부표면의 각질층 기능에 초점을 맞춰 피부 자생력을 높이는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며, 크림이나 유액 등을 사용하는 대신 화장수만을 사용해 피부의 촉촉함을 이끌어낸다. 가츠우라 화장품이 말하는 주력상품 3단계 시스템은 첫 번째 클렌징 단계에서 노폐물을 씻어내고 각질을 제거하며, 두 번째 스킨케어 단계에서는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우더 단계에서는 투명한 아름다움을 지켜준다. (467호 32면) 가츠우라화장품 www.katw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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