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스의 중국내 활동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잎스코스메틱(대표 김종문)은 지난 8월 말 절강성 온주시 판촉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지난달 26~28일에는 운남성에서 신상품 설명회를, 10월 1일~6일에는 요녕성 조양시 외 두 곳에서 국경절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사진> 특히, 규모가 작은 요녕성 지방에서의 판촉 행사는 화장품 매장 앞에서 이루어진 소규모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8000위엔(한화 약 100만원) 이상의 실적을 올려 동북삼성 지역 진출에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2002년부터 북경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영업을 해오던 ㈜잎스코스메틱은 올 3월 심양에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활발히 영업을 전개하여 지난 7월에는 전체 매출의 25%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시장에서 잎스제품이 이와 같은 좋은 반응을 얻는 것에 대해 잎스 관계자들은 자극없이 촉촉하게 스며드는 사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었고, 한류 열풍도 잎스 제품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460호 33면) 잎스코스메틱 www.ip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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