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 안용찬) 마리끌레르에서 한국 여성의 속눈썹 특성을 고려해 길고 자신 있게 올려주는 맞춤형 마스카라<사진>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파리지엔느 감각을 살린 색조 브랜드 마리끌레르의 ‘왓 어 서프라이즈 마스카라’는 한국인의 짧고 처진 속눈썹을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3가지 형태로 설계된 브러시가 돋보인다. 볼륨·컬링·더블 이펙트 마스카라 3가지 중 자신의 속눈썹 단점을 커버해주는 브러시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브러시는 단연 더블 이펙트 마스카라. 더블 이펙트 마스카라는 기존 제품과는 뚜렷하게 차별화된 비대칭형 더블 브러시를 선보였다. 양쪽 중 긴 브러시 부분을 이용해 충분한 볼륨 효과를 준 후, 짧은 부분을 이용해 앞머리 부분과 눈꼬리 부분을 올려주어 확실한 볼륨과 컬링 효과를 동시에 준다. 처진 눈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내추럴하면서도 바비 인형처럼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외꺼풀 눈을 가진 여성이라면 작은 일자 형태의 컬링 마스카라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법은 속눈썹 뿌리부터 바깥쪽으로 눈썹을 올리듯이 지그재그로 발라주면서 컬을 효과적으로 올리면 된다. (459호 34면) 애경 www.mariecla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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