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대표 김광석)이 일본 내 한류 붐을 타고 현지 홈쇼핑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참존은 지난달 14, 15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특별 생방송을 실시한 일본의 24시간 홈쇼핑 채널 QVC를 통해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참존은 이틀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씩 ‘한류 코스메’ 코너에 출품해 준비한 1,800세트를 20분 만에 판매하고 추가로 600세트 예약 주문을 받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는 일본 상품의 평균 판매보다 높은 것은 물론이고 당일 판매한 한국 내 상품의 평균 판매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참존은 이번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동일한 상품으로 10월에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QVC홈쇼핑은 전세계 약 1억3,850만 세대 이상의 가정을 대상으로 24시간 논스톱으로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TV쇼핑 전문 채널로 사내에 콜 센터를 설치,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해 인기를 얻고 있는 홈쇼핑 채널이다. 이번에 판매한 제품은 일본 내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참존 징코 내츄럴 클린싱티슈(120매)와 휴대용 클린싱 티슈를 복주머니와 함께 세트로 한 A세트<사진>와 일본에서 뉴콘이라는 애칭까지 붙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애디션 콘트롤크림(200g)과 복주머니를 세트로 한 B세트 등이다. 참존 관계자는 “올해를 글로벌 참존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매진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59호 36면) 참존 www.charm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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