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은 지난 10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사옥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석창 사장을 비롯,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의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예배, 건축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치뤄졌다. 강석창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옥 준공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이상, 현재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신사옥은 지난해 10월 18일 공사에 착공, 7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대지 334평에 연건평 1100평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구축됐다. 1층은 로비 및 상품전시장 등으로 구성됐고 2층은 소망라이프 교육장과 테크니컬룸, 직원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3층은 소망라이프, 소망제약으로, 4층은 마케팅본부와 영업부, 5층은 임원실, 경영지원본부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6층은 200여 석 규모의 강당으로 꾸몄다. 소망화장품은 지난 92년 창립 이후 95년 공장을 준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정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 초기 3년여 간 기초공사를 마치고 지난 97년 ‘꽃을 든 남자’ 브랜드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지 5년 여 만에 8백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2001년 대규모 인천공장 신축과 더불어 이번에 서울 사옥을 준공하는 등 발전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339호 40면) www.somangcos.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