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대표이사 김두환)은 신세대 커리어우먼의 고품격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인 ‘프레나’의 새로운 대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내놓았다. 2001년 8월 ‘프레나’브랜드 런칭 이래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을 모델로 내세워 ‘여자의 전략’을 슬로건으로 한 광고캠페인을 집행해 온 한국화장품은 ‘프레나’의 실제 타깃인 직장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광고를 집행하고자, 기존의 영화배우나 탤런트 위주의 화장품 모델 전략을 과감히 탈피해 전문직 종사 아마추어 모델을 전격적으로 기용했다. 이번에 기용된 파티플래너 박재은 씨(28세, 프리랜서)와 항공기 엔지니어 박나나 씨 (27세, 대한항공)가 프레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발탁된 모델들. 파티플래너 박재은 씨는 푸드스타일리스트로 라디오프로그램에 고정패널 출연, 잡지 등 인쇄매체에 칼럼 게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박나나 씨는 항공기 조종실의 첨단장비들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여성 오퍼레이팅 엔지니어로, 서울대 항공우주학과를 나와 대한항공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새로운 모델을 기용하면서‘Beacause I am a PLANNER’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프레나’를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신세대 커리어우먼 상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306호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