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사장 서경배)이 지난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태평양은 아시아 각국에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선수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각종 제품들을 무상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8월 29일, 선수들의 숙소에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화장품은 라네즈 워터 딜리버리 키트 1만8천여 개로, 약 2억여 원에 달한다. 또 댄트롤 샴푸와 송염치약 등 생활용품 4가지 품목 약 5만6천780여 개 약 1억여 원어치에 달하는 제품도 일괄 증정했다. 태평양에서 제공한 제품들은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아시아 선수촌 내에 비치될 예정이다. 숙소 비치 제품뿐 아니라 선수들 외에 자원봉사자 등 아시안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도 지원될 계획이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일조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9월 8일에는 태평양 이해선 전무와 박상철 상무가 용산 태평양 본사 앞길(용산우체국~삼각지) 구간 성화 봉송주자로 나서 37억 아시아인의 평화와 화합을 다지는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302호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