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아트 페어’가 8일 섬유센터에서 열려, 대상에 삶을 주제로 한 최영주(이종란 메이크업 월드) 씨가 차지했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콘테스트, 세미나, 사진전등으로 진행됐다. 신단주 회장은 “국내 분장메이크업인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써 분장메이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 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에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이클 키가 초청해 세미나를 열어 행사에 질을 높였다고. (301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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