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은 지난달 22, 23일 양일간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샤넬 에끌라 오리지넬 신상품 발매 설명회를 가졌다. 샤넬이 새롭게 선보인 에끌라 오리지넬은 생기있고 빛나는 피부를 위한 에센스다. ‘빛’을 의미하는 에끌라와 ‘본래의’ 라는 뜻인 오리지넬처럼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 여성들의 피부에 잃어버린 투명한 빛을 찾아주는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피부가 밝아지고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며 경혈점을 자극하는 제품사용법을 숙지할 경우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날의 행사를 위해 샤넬 쎄리에스 연구소장인 어윈 체클러와 피부과학 연구팀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스타이거 박사, 인터내셔널 스킨케어 마케팅 이사인 크리스찬 다구쎄 등이 방한해 과학적인 실험을 토대로한 제품의 원료, 기능, 효과 등을 세부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샤넬 에끌라 오리지넬은 각질제거 마스크인 고마쥬 에끌라 익스프레스, 악띠바뙤르 에끌라 스킨로션 등과 함께 피부에 생기있는 빛을 찾아주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선보이며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백화점 샤넬 매장에 출시된다. 또한, 프리젠테이션 외에도 이드라 바즈 립스틱 라인에 새롭게 첨가된 색상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시아인의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줄 핑크와 피치 계열 립스틱이 각각 2종씩 총 4종이 전시돼 참석한 프레스들이 직접 시연했다. (296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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