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화장품(대표 임용성)은 도도아카데미(사장 최동규)와 함께 MBC-TV ‘러브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28일(일) MBC-TV 주말 간판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 중 ‘러브하우스’코너에서 부모 없이 단 둘이 살고 있는 현정, 현희 자매의 8평짜리 영구임대아파트 편을 방영했다. 20살 맏이 현정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현희는 고등학교 1학년생. 이날 방영된 러브하우스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인 동생 현희를 위한 멀티룸이 소개됐는데 바로 도도화장품의 협찬으로 대부분 완성된 것. 메이크업 실습을 위한 공간과 전문 메이크업 세트, 그리고 도도아카데미에서 제공한 5개월 메이크업 강의 수강증과 관련 서적들로 온 방이 가득 채워졌다. 출연한 두 자매는 멀티룸을 본 순간 입을 다물지 못하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도와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도도화장품 홍보 관계자는 “MBC측의 사정얘기를 듣고 흔쾌히 협찬을 결정하였으며, 소녀가장의 꿈을 이루는데 작지만 도움이 돼 준 것 같아 뿌듯하다”는 말을 전했다. (295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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