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 블라스코가 오는 8월 29일 한국을 방문한다. 세계 메이크업 산업을 주도하는 인물이자 코스메틱계에서 명성과 신망을 얻고 있는 조 블라스코는 1976년 미국 헐리우드에 조 블라스코 메이크업 센터 설립 후 마이애미와 올랜도에 극소수 인원만을 배출하는 메이크업 센터를 설립했다. 메이크업 센터를 통해 수많은 학생과 강사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는 교육기관을 확립시킨 조 블라스코는 빠르게 성장하는 화장품 산업의 기준 설립을 위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83년 조 블라스코 코스메틱을 설립했다. 그의 오랜 경력과 상품의 우수성으로 현재 조 블라스코 코스메틱 제품들은 미국 헐리우드와 국내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세계적인 메이크업 학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조 블라스코 코스메틱은 미국을 비롯한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전세계적으로 1천여개 이상의 유통망을 구축한 상태다. 이번 조 블라스코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서울에 조 블라스코 코스메틱 코리아라는 아시아권 총 판매처 및 한국지사 설립 후 지사 지원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오는 8월 29일과 30일은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은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조 블라스코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인 스텝들이 한국인에게 적합한 제품 개발, 가을 트렌드 시연 및 런칭쇼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명 연예인과 방송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조 블라스코 제품을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 블라스코 코스메틱은 오는 9월경 서울 유명백화점에 입점할 계획으로, 같은달에 오픈하는 강남 압구정동 메이크업 센터 개관식에도 조 블라스코가 직접 참석하며 디플로마 역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293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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