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200억원대를 훌쩍 넘긴 에스까다코스메틱(대표이사 임병철)이 2002년의 도전의지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하반기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리점장 세미나 및 워크샵을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제천에 위치한 ‘청풍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임병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3백여명의 에스까다 전 조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리점장 세미나 및 워크샵에서는 올해 상반기 영업활동을 검증받음과 더불어 하반기 제반사항에 대한 검토와 새로운 신념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것. 임병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에스까다코스메틱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런칭과 탄탄한 조직력 구축이 가능하게 된 것은 대리점 간의 신뢰 속에 만들어낸 강한 경쟁력 덕분”이라며 대리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02년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보다 강한 자신감으로 가능성을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또 “확고한 유통질서 확립과 ERP 도입을 통한 정보기술의 노하우 전개, 정도 영업을 전개할 나갈 것”을 덧붙여 강조했다. 에스까다코스메틱이 이번 세미나 및 워크샵에서 밝힌 2002년 경영목표는 거시적으로 ‘마케쉐어 확대’이라는 대명제 아래 ‘에스까다 브랜드 밸류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 영업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장업계의 시장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통해 정책을 설정했다. 특히 2002년 하반기 영업정책을 협의하고 유통채널 강화를 위한 회사와 대리점간 윈윈 전략, 다양한 판촉 아이템 개발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대리점장 세미나에서는 에스까다코스메틱 전 조직원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해 공동체 의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90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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