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이사 래리 에드워드 티그)은 지난달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전문점을 위한 스킨케어라인 ‘뉴트로지나 스킨클리어링’발매식을 가졌다. 허병상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존슨앤드존슨에는 전문점만을 위한 브랜드가 없었는데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문점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문점만을 위한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전문점에 최대한의 이익을 주기 위해 가격질서 확립에 무엇보다 주력할 것이며 대대적인 광고 및 판매지원을 동시에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여성 대상의 소비자조사를 토대로 2년간 연구개발해 자신 있게 선보인 뉴트로지나 스킨클리어링은 피부 트러블 전문케어 제품이다. 10대의 여드름과는 차이가 있는 성인 트러블 피부에는 트리트먼트 효과를 전달해주며, 트러블이 없는 부위에는 저자극 성분으로 스킨케어를 동시에 진행해 주는 트러블 전문 스킨케어라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능을 인정받은 뉴트로지나 스킨클리어링은 클렌징 바, 포밍 워시, 토너, 에센스로 구성됐다. 높은 마진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국내 시판시장에서 메가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화장품전문점을 통해서만 선별 유통될 예정이다. 존슨앤드존슨 마케팅부 마창민 차장은 “피부트러블 제품에 대한 시장요구를 훼이셜 스킨케어 제품에 도입,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한단계 도약을 위해 출시한 뉴트로지나 스킨클리어링은 화장품전문채널을 통해서만 유통될 것이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인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공 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90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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