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대표 김해관)의 ‘화이트제닉 멜라닌 락 시리즈’가 한국일보사 주최 2002년도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제일제당으로부터 분사한 지 1년만에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명품상 및 한경 마케팅 대회 마케팅 전략상에 이어 2002 상반기 히트상품 생활용품 부문 기능성 화장품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의 위상을 굳혔다. 엔프라니 화이트제닉 멜라닌 락 시리즈는 화장품 미백 기능성시장의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제품력으로 출시 첫해 업계 3위로 급부상하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화이트닝 체험 프로그램으로 멜라인덱스라는 피부색 개선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파라미터를 제공해 ‘1개월-느낌실감’‘3개월-효능체험’‘6개월-달라진 피부톤 확인’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일보사는 독자들의 현명한 소비생활을 돕고 기업 상품 개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매년 두 차례씩 히트상품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참신한 아이디어,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독창적 판매기법 등으로 괄목할 매출 신장을 거둔 제품들을 우선으로 했다고 심사위원들은 밝혔다. 올해 한국일보 2002 상반기 히트상품에는 12개 부문 88개 제품이 선정됐다. (289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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