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최국진·KBCF)은 지난 6월28일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서울 마포)와 공동으로 제3회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재단 이사이자 서울대학병원 유방암 전문의인 노동영 교수의 유방암 관련 전문 강의에 이어, 대한종양간호학회 유방 자가검진 전문가의 도움으로 유방암 자가검진법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참가자 중 20명에게는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의 검진 차량에서 유방암 무료검진 기회도 주어졌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하고, 유방건강 홈페이지(www.kbcf.or.kr)를 새로 오픈하는 등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방건강 홈페이지에는 유방건강에 관한 각종 자료, 자가 진단법, 전문의가 답변해주는 클리닉 코너는 물론 무료검진 신청, 수술비 지원 신청 후원 활동 참여 코너도 신설됐다. 오는 8일까지는 오픈 이벤트로 새로운 KBCF 홈페이지에 대한 ‘옥에 티’나 ‘건의 사항’을 모으고 있으며, 이중 좋은 의견을 선정해 ‘헤라 모이스처 플레저 세트’나 ‘베리떼 화이트 시스템 비타젠 기획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급증하는 유방암의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몽, 조기 검진을 실시해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유방암 관련, 의학자 법조계 문화계 재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뜻을 모으고, 태평양이 2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2000년 9월 발족하게 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방암 관련 비영리 재단이다. 태평양은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고 있다.(289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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