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대표이사 남규우)는 지난달 19, 20일 이틀간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전국 대리점 친목도모를 위한 세미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첫 날 일정으로 열린 세미나는 본사 임직원 및 전국 대리점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규우 대표이사는 “본사와 대리점은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남 대표이사는 “올해를 보브가 재도약하는 한 해로 삼고 인재육성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20년동안 보브 대리점을 운영해온 중랑대리점 정용태 사장이 근속 대리점 운영 공로상을 수상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새롭고 하나된 보브’라는 주제로 지난달 20일 열린 체육대회는 서울, 경기, 부산-대구, 호남-충청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다. 각 팀별 리그전으로 펼쳐진 축구, 배구 경기전은 우승을 향한 보브인의 힘찬 모습을 보여준 호남-충청 팀이 축구부문에서 우승했고, 배구부문은 서울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팀별 릴레이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각축전속에 경기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서울 팀은 릴레이 우승의 여세를 몰아 종합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날의 MVP는 신촌대리점 최명필 대리점장, 감투상 제주대리점 김재홍 대리점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1년간의 영업활동을 통한 지역별 단결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 한뜻을 가진 보브인이 되는 자리였다. (283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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