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혁신과 자신감으로 2002년 뉴 한불을 창조하자’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가진 시판사업부와 ICS사업부의 ‘2002년 상반기 특약점장·사업국장 세미나’에서 나온 구호다. 한불화장품은 지난해 전문점 시장의 유통채널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타유통망에 비해 위축된 전문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불화장품 임병철 사장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의 흐름을 유지해 준 유통조직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며 “올해는 변화의 씨앗, 자신감의 씨앗으로 끝없는 혁신을 하는 뉴 한불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시판사업본부 유긍주 영업부장과 ICS사업부 양희수 영업부장은 2002년 각 사업부의 영업정책과 올해 신제품 출시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전문점 유통 현장의 시장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불화장품 시판사업부는 올해 300억원(2001년 250억원), ICS사업부는 250억원(2001년 230억원)의 매출 목표를 갖고 있다. (268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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