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대표 김두환)의 신브랜드 ‘프레나(PLANNER)"행사가 있은 지난달 18일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이 직장여성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국화장품이 펼친 ‘러블리 프레나 데이 페스티발(Lovely PLANNER Day Festival)"이라는 고객 서비스 행사가 성황을 이뤘기 때문이다. 힙합댄스, 경품이벤트, 고객과 직접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특히, 메이크업쇼와 고객 즉석 메이크업 서비스가 퇴근길 직장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옆에 마련된 부스에서 펼쳐진 전문피부컨설턴트의 미용상담, 행사장 부근 오피스밀집지역에서 실행된 한국 3M과의 제휴로 제작한, 포스트잇 플레그가 부착된 ‘프레나 3종 (세럼, 아이크림, 메이크업베이스) 견본품’의 대소비자 샘플링 등 철저하게 도시 사무직 직장여성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신개념의 Life Style에 기초한 생활환경 대응 화장품’으로서 신세대 직장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한국화장품(주)의 ‘프레나’의 브랜드 컨셉에 따라 기획되었다. 친구를 만나러 명동에 나왔다가 우연찮게 이날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즉석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았다는 이혜원(29)씨는 “하루종일 사무실에 틀어박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생활 탓인지, 근래에 피부가 많이 상했었다."면서 “오늘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고 나니 한결 기분이 좋고, 피부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걸 새롭게 알게되었다"면서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한국화장품 ‘프레나(PLANNER)" 이벤트는 25일 대구, 26일 부산 밀리오레까지 성황리에 이어졌다. 한국화장품(주) 이벤트팀의 송진영 과장은 “이번 페스티벌 행사의 성공적인 반응을 토대로 앞으로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브랜드 친숙화 전략의 일환으로 거리이벤트나 거리샘플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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