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대학 신문사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대학생 10명중 8~9명은 머리 염색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학생은 80%, 여학생은 94%로 남녀의 차이 또한 뚜렷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염색은 어느새 대중화된 셈이다. 장년층의 경우 하얗게 올라오는 새치를 가리기 위해 칫솔을 이용해 꼼꼼히 바르고 또 발라주는가 하면, 젊은 층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양한 색상으로 잦은 염색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집에서 염색을 할 경우, 염색약이 흐를세라 겉, 안쪽, 뒷머리등을 정신없이 바르다 보면 모발이 엉키는 것은 물론이고 염색자체도 얼룩이 들어 원하는 컬러의 자연스러운 모발을 가질수 없게 된다. 또한 이때 엉킨 머리는 심하게 탈색되고 거칠어져 건조하고 부스스한 머리로 쉽게 상하는 원인이 된다. 온 가족이 염색을 하는 추세인 요즘 필립스에서 새로운 기술로 출시한 ‘필립스 뷰티 칼라 프리사이즈’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브러시 모양의 칼라 프리사이즈로 이제 저렴하면서도 완벽하게 집에서 염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선택한 색상을 칼라 디퓨저에 채워 모근부터 머리끝까지 빗어만 주면 염색약이 흘러 내지지 않으면서도 간편히, 정확하게 염색을 끝낼수 있다. 머리가 엉킬 염려도 없으며 뒷머리까지 손쉽게 염색이 가능하여 실패할 확률도 거의 없다. 특히 염색의 순서를 머리에서 온도가 가장 낮은 뒷머리부터 시작, 앞머리를 거쳐 가장 온도가 높은 정수리 부분으로 옮기도록 하면, 염색약의 침투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더욱 균일한 모발색을 표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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