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대표이사 김재선)의 칼라 아이섀도가 성공적인 봄 캠페인에 이어 여름 캠페인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단일 품목으로 ‘천만개 판매 돌파’라는 장업계 초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매 해, 매 시즌마다 성공적인 판매결과를 이뤄내 온 에뛰드 칼라 아이섀도는 올 봄 캠페인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불과 1달만에 50만개가 전량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로 캠페인 초기부터 품절사태가 계속됐었다. 이에 김천 공장 아이섀도 라인을 풀가동하며 계속되는 주문에 수급을 맞추는 상황을 연출하기까지 했다. 획일적으로 제시되는 메이크업 패턴에 연연치 않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메이크업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매 시즌 에뛰드는 다양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발표해왔다. 봄 시즌에는 대표컬러인 핑크의 다소 부어 보이고 촌스러울 수 있다는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오렌지가 살짝 가미된 다양한 핑크를 제시하는 한편 제 2, 제 3의 봄 컬러들로 개성과 감각을 추구하는 신세대 여성들에게 어필하며 성공적인 트렌드 컬러로 인정받았다. 여름 시즌 역시 쿨한 이미지를 살려줄 수 있는 다양한 블루계열 컬러에 펄감에 의한 광택을 더함으로써 시원함과 동시에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잘 살려 냈다는 평가를 받아 천만개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에뛰드는 천만개 판매기록 달성이 불황인 전문점의 숨통을 트여주는 동시에 하반기 매출에 일조를 할 가을캠페인 컬러 역시 소비자와 함께 하는 제품으로의 포지셔닝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리라 예상하고 있다. 에뛰드는 칼라 아이섀도를 부각시키기 위해 시즌별 캠페인 전개시 전사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광고·홍보 전략을 전개한 것을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이유로 해석하고 있다. 올해 N세대 0순위 헤로인으로 등극한 ‘에뛰드 걸 송혜교’를 기용해 메이크업 브랜드의 선도자적인 개성과 감각을 중시하는 새롭고 발랄한 이미지의 CF를 제작해 ‘에뛰드만의 CF’로 차별성을 살리고 있는 한편, 자사 홈페이지 및 메이크업 동아리의 온라인을 통한 유저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고정 매니아를 탄생시키고 있는 것. 여름 캠페인 시즌 중간에 이런대대적인 성과를 이뤄낸 에뛰드는 천만개 판매 돌파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전문점과 소비자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문점 대상으로는 가을 캠페인을 전개하며 8월부터 아이섀도 팁과 포리백을 지급해 탄력적인 매출로의 일조를 다할 것이다. 또, 97년 출시이래 꾸준한 인기유지에 대한 감사함으로 진행하는 대소비자 프로모션은 에뛰드 홈페이지 내에서 즉석복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은 8월 중순부터 홈페이지 내에서 고지하며 10만 에뛰드 홈페이지 회원들에게 E-mail 및 SMS를 통한 사전 고지를 해 당첨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포지셔닝상 성숙기에 위치한 에뛰드 칼라 아이섀도는 색조제품으로는 롱 셀링하는 상품이 드문 현 시장 상황에서 ‘에뛰드 아이섀도는 국민 섀도’라는 등식에 그 누구도 이의를 둘 수 없게끔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에뛰드는 전문점, 소비자와의 삼각 트라에 앵글 구도를 더욱 확고히 유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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