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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회에 중소기업 7,700여 개사 지원소비재 품목 136회 전시회 지원, 통합한국관 150개로 확대…글로벌전시포털 맞춤형 정보 제공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4.03.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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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외전시회 품목별 지원횟수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화장품과 같은 소비재 품목의 해외전시회에 정부의 집중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2024년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화장품을 포함한 소비재 품목에 136회 전시회 지원을 발표했다.

최근 해외전시회 개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그간 수출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3월 13일 관계부처·지자체·수출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석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2024년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범정부 해외전시회 지원계획을 논의하였다.

해외전시회 지원 지속 확대

첫째, 부처 및 지자체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작년 7,182개사(예산 785억 원)에서 올해 7,740개사(예산 871억 원)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전략시장의 주요 수출품목 전시회에 단체참가와 개별참가로 지원한다. 단체참가는 한국관 구성 후 다수기업 대상 참가비 등 730억 원, 388회, 5,777개사를 지원하며 개별참가는 전시회 참가희망 개별기업 대상 참가비 등 141억 원, 1,963개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동남아 시장의 ‘한류’를 활용한 식품·뷰티 등 소비재 품목과 유럽 시장의 디지털전환(DX)·탄소중립 수요에 대응한 기계·전기전자 품목 등과 관련된 해외전시회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세안, 중국, 북미 등 주력시장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중점 지원하고 전략시장인 유럽, 일본, 중동 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내수회복 기대 등으로 중국지역 전시회 지원비율을 20.4%로 증가했다.

2024 해외전시회 지역별 지원비율

둘째, 해외전시회 참가기업들이 ‘코리아 프리미엄’ 마케팅을 활용하여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CES·MWC 등 해외 유명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작년 135개에서 금년에 1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어 발굴, 전시회 연계 컨퍼런스·상담회 개최 등 현장 마케팅 지원을 통해 통합한국관 참여기업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통합한국관은 ‘대한민국 브랜드’ 위상을 마케팅에 활용하여 KOREA BI 사용, 부스 디자인 통일 등 부분통합 전시회에 대하여 전시장 부스 공동 임차 등 완전통합으로 전환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부처‧지차제 협업 강화

세번째,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을 활용한 한류박람회 개최를 작년 2회에서 금년에는 3회로 확대하여 도쿄·파리·자카르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K-POP 콘서트, 팬 사인회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우수상품전과 연계하는 등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보건·정보통신기술(ICT) 등 수출 유망품목의 주요 전시회에 참여기업 모집, 바이어 유치, 홍보 등에서 관계 기관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개최를 3회로 확대하고 식품, 보건 등 주요 전시회에 참여기업 모집, 바이어 유치 등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처간 효율적인 해외전시회 지원을 위해 산업부-중기부간 지원대상 전시회 선정 관련 정기 협업체계도 마련된다.

해외전시회 지원 정보 통합제공

넷째, '글로벌전시포털(GEP, www.gep.or.kr)'을 중심으로 기관별 해외전시회 포털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신속하게 맞춤형으로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세계 129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의 수요를 받아 해외전시회 정보 및 참관기 등도 상세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의 이미지로 사용할 BI (Brand Identity)의 디자인 개선안을 공개하였다. 정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BI의 활용성과 영상 등 매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BI 디자인 개선작업을 진행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한국관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해외전시회는 중소·중견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마케팅 수단으로, 해외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통합한국관 구축 확대, K-POP 공연과 연계한 한류박람회 개최 등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수출 7,000억 불 달성을 위해 모든 부처, 지자체, 수출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해외마케팅을 총력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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