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베트남 대표 화장품·건강식품 전문 애플리케이션 리뷰티(Reviewty)를 개발한 주식회사 바이비(Vibey Inc.대표 박진감)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 60회 무역의 날'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바이비는 한국의 다양한 K-뷰티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마켓진출과 수출을 장려하며 해외 수출을 개시한 2020년 이래로 4년 만에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지난 2020년 론칭된 리뷰티는 우리나라의 화해, 미국의 인플루언스터(Influenster), 일본의 엣코스메(@Cosme) 등과 같이 화장품 리뷰 및 성분 기반 뷰티 커뮤니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초의 모바일 뷰티 플랫폼으로, 2023 현재 누적 다운로드 15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 베트남 뷰티마니아들의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나가며 현지 앱스토어 쇼핑 차트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체험단 리뷰 이벤트 및 인플루언서 영상 PPL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과 함께 150만 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통해 상품 소싱 및 셀러 매칭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이며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바이비 박진감 대표는 "제 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리뷰티는 앞으로도 베트남 내 K-뷰티 활성화에 앞장서고, 한국의 우수한 K-뷰티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뷰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지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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