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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특별한 향기를 더하다취‘향’저격 나선 유통업계, 브랜드 추구하는 향기로 소비자 공략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3.11.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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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에센셜 드롭스’, 논픽션×프리츠한센 ‘롱 어텀 룸 스프레이’,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 라이트하우스 토너’)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유통업계는 일상적인 제품에 특별한 향기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일상적인 제품인 만큼 편안한 향을 찾기 위해 아로마 테라피스트,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작업하거나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신을 향으로 표현하는 등 그 브랜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기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엘은 데일리 Y존 케어와 아로마테라피가 가능한 다용도 에센셜 오일 ‘에센셜 드롭스’를 출시했다. 월경 기간 중 생리대나 속옷에 사용 가능하며, 손목, 목뒤 등에 사용하거나 반신욕 등 목욕물에 떨어뜨려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아로마 테라피스트가 개발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로마 테라피스트와 함께 일랑일랑, 베르가모트, 티트리, 라벤더, 시더우드, 베티버 등 6가지 식물 유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독자적으로 배합한 향으로 우아하면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Y존 케어를 위해 천연 소취 특허 성분인 데오네이처(DEO-NATURE)를 함유했으며, 수분 유지력을 지닌 사철쑥추출물과 오크라열매추출물을 함유해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은 디자인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과 협업해 프리츠한센의 유구한 역사와 장인정신에 대한 존중을 담은 ‘롱 어텀(LONG AUTUMN)’ 센티드 캔들, 룸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롱 어텀’은 프리츠한센이 추구하는 파티나(시간이 남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와 아름다움을 상징)의 미학을 독보적인 감성과 시각으로 풀어냈다. 늦가을 초상을 그려내는 오크와 메이플의 짙은 여운, 부드러운 가죽의 질감을 담은 향기가 고요한 사색의 시간을 표현하며 패출리, 베티버와 어우러진 레더의 노트가 독특한 잔향을 남긴다.

남성 스킨케어 제품에 아로마 향을 담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오딧세이는 향 크리에이브 디렉터 수향과 함께 작업한 ‘챕터 파이브(CHAPTER Ⅴ)’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향'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에센셜 오일 베이스의 아로마틱하고 모던한 향을 담았다. 시트러스 머스크향의 '라이트하우스'라인과 우디 머스크향의 '생츄어리' 총 2가지 라인으로 출시했다. ‘라이트하우스 ’라인에서는 달콤한 네롤리와 그윽한 앰버우드 향을, ‘생츄얼리’ 라인에서는 편백잎과 무화과의 맑고 싱그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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