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더마펌이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진행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최신 뷰티 트렌드 공유,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비즈니스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46개국 2,877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총 13개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이 돋보였던 더마펌 부스는 브랜드 홍보는 물론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중국과 홍콩은 물론 동남아시아, 러시아, 영국, 호주 등 각국 업계 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특히 인도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다수 진행했다.

더마펌은 진정, 안티에이징, 트러블 케어 등 다양한 피부 고민별 고기능성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그중 ‘병풀 엑소좀’을 함유한 ‘시카에이씨 라인’과 ‘더마펌RX 퓨리파잉 에이씨 엑소좀 라인’이 일반 병풀 추출물 대비 뛰어난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자체 생산 99% 고순도의 펩타이드를 활용한 독자 성분 ‘히알-리프트 펩타이드™’가 함유된 더 펩타이드 라인 3종도 인기였는데, 프리미엄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인도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어 아줄렌 리포좀®, 리펩타이드® 등의 성분이 피부 진정은 물론 자생력 강화, 장벽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수딩 리페어 R4 라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더마펌 해외 사업전략담당 정재근 상무는 “플랜트 엑소좀 등 독자 원료 및 기술, 우수한 자체 R&D 인프라를 갖춘 더마펌에 대한 다수 ODM 제품 개발 업계 관계자들의 신뢰와 관심 속 타 박람회 대비 30%가 넘는 미팅과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유통망 확대,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육성 등의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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