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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참코리아 전시회 썰렁 참가사 볼멘소리러시아 전쟁 여파 CIS 소속 바이어 불참…2024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동시 개최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3.09.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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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터참코리아 전시회가 CIS 바이어 불참 등 전반적으로 한산한 가운데 열려 2024년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전시회 동시개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2023 인터참코리아 전시회가 썰렁한 가운데 치러저 2024년 참가업체 모집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 공동 주최로 지난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당초 50여 개국, 3천여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바이어들에게 뛰어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전시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대체로 한산한 가운데 치러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사 대부분은 과거에 비해 전시장 분위기가 대체로 썰렁한 가운데 그동안 이 전시회 메인 바이어로 주목받던 러시아 쪽 바이어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한 시장 상황 때문에 불참한데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분위기다.

특히 중국 국가관 참가업체들이 제품 할인 판매 등 돌발적인 부스 운영으로 전시장 분위기를 흐트리는 등 파행 운영으로 자사 부스 운영에 애를 먹었다는 볼멘소리다.

게다가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한 진성 바이어들이 적어 참가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했다고 불만을 터트리는 등 참가업체 만족도가 이전 전시회 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다.

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동향을 탐색하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바이어들에게 뛰어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주최측의 전시회 개최의도와 다른 참가업체들의 반응이다.

A 참가업체 관계자는 “인터참코리아 전시회가 그동안 CIS 바이어 대거 참여로 중소기업 해외수출에 교두보 역할을 해온 것과 달리 올해는 이들 국가 바이어들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 자체가 적어 부스 운영에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해제 이후 지난 5월 열린 코스모뷰티 서울 전시회에 관람객들이 넘처났던 것과 달리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등 관람객수 자체가 이전 전시회보다 눈에띄게 줄은게 사실”이라며 “내년 전시회 참가는 신중하게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기업들의 대면 영업 마케팅이 본격화된 시점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가 당초 기대와 달리 성과가 미흡해 아쉽다.”고 전제하고 “내년 전시회에는 참가업체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도입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C 관계자는 “인터참코리아 주최측이 내년 전시회를 2024년 7월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전관을 임대해 인코스메틱스코리아 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개최키로 이미 결정한 상태.”라며 “2개 전시회 공동개최가 참가비용 인상을 위한 명분쌓기가 아닌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참가업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해야 부작용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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