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실업(사장 최돈기)은 지난 1월11일 서울 리베라 호텔 3층 백제홀에서 전국 지사장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하반기 영업실적을 결산하는 정산대상 시상식과 전국지사장 세미나를 가졌다.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이었던 2000년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는 2000년 하반기를 결산하면서 우수지사 및 우수점장을 시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창업주인 김성녕 회장과 최돈기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전국 방판 지사장 200여명, 점장 부문 수상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돈기 사장의 주재하에 본사 방판팀 김기태 차장의 진행으로 전국 지사장 세미나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본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돈기 사장의 새해 새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신년사와 창업주인 김성녕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져, 시상식의 분위기 한껏 고무됐다. 지사부문 시상에서는 약 50여개 지사가 시상권에 들어갔는데 지사 부문 최고상인 정산대상은 성내지사에 수여되었고 부상으로 승용차가 전달되었다. 정산금상은 부천 지사 외 3개 지사, 정산은상은 울산지사 외 2개 지사, 정산동상은 상인천지사 외 3개 지사가 수상했고 그 외에도 신규 지사에 대한 임명패 수여식 및 기타 우수지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점장부문의 시상에서 최고상인 백옥 여왕상은 정릉지사 진이순 점장에게 주어졌고, 백옥진은 정릉지사 조미숙 점장, 백옥선은 남수원지사 최윤정 점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백옥미에는 정릉지사 정희숙 점장 외 2명이, 우수상에 잠실지사 김정희 점장외 33명이 각각 선정되어 상패와 부상을 수상하였다. 영등포 지사 이수연외 42명이 수상한 장려상 이외에도 우수모범점장상, 우수미용상, 모범상, 신인상 등 각 부문에 걸친 시상이 이어졌고 본사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상 부문에는 일산지사 이필우 지사장이 수상했다. 본사에서 영업실적과 판매태도가 좋은 지사와 점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미주 및 유럽 연수 대상자로 성내 지사 외 13지사의 지사장과 동인천 지사 박영옥 외 41명의 점장이 동남아 연수 대상자로 빛고을 지사 정민자 외 37명의 점장이 선정되어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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