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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화장품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K 수출마케팅, 글로벌 현지 진출, 특화사업 지원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3.01.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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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대표적인 중소기업 소비재 수출 품목 중 하나인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3년도 수출지원사업이 공고되었다. 특히 화장품은 현지 진출 강화를 위해 대‧소기업 동반진출의 사업을 통해 한류 콘텐츠 및 수출박람회와 융합하거나 중소기업 국가대표 브랜드에 부여하는 ‘브랜드K’ 사업도 지난 해에 이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1일 총 2,292억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2023년 수출지원사업은 수출 마케팅, 글로벌 현지 진출, 중소기업 특화 사업 등 9개 사업이며, 규모는 2022년(2,150억 원) 대비 6.6% 증가한 2,292억 원으로 특히 올해에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신규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대상 기업 선정 시 상품의 수출 통관 실적뿐만 아니라 서비스수출과 간접수출실적도 동일하게 평가하고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신설해 아직 진출하지 않았던 국가로 도전하는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수출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해외진출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등의 서비스를 메뉴판식으로 지원하는 ‘수출이용권(바우처)’ 사업은 수출 우수기업 지정제도와 통합해 운영한다.

기존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로 개편해 수출이용권(바우처)와 동시에 모집하고, 최종 선정되는 경우 수출이용권(바우처)가 자동 지원된다.

올해부터 수출이용권(바우처)에서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수출기업을 전체 기업 중 15% 이상 지원할 계획이며, 내수기업 중에서도 수출 성공 가능성이 큰 ‘튼튼한 내수기업’에는 지원한도를 기존 3천만 원의 2배인 6천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물류전용이용권(바우처)를 통해 해상·항공운임 등 국제운송비도 지원한다.

글로벌 현지 진출 지원 강화

동일·유사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시·상담회에 참여하는 ‘수출 연합체(컨소시엄)’ 사업은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성장하는 신시장 중심으로 편성하고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친환경에너지, 반도체 등 신산업·신기술 해외전시회도 확대한다.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등 산업 선도기업의 해외 기반(인프라)·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함께 진출하는 ‘대·중소 동반진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형 5대 소비재(화장품, 식품, 의류, 생활용품, 의약품)를 한류 콘텐츠 및 수출박람회와 융합해 집중 홍보하며, 원전·방산 등 전략품목 과제도 발굴한다.

전 세계 12개국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해외거점인 ‘수출 인큐베이터’는 기업 간 연계망(네트워킹)·협업에 최적화된 개방형 공유 공간으로 개편한다. 또한, 현지 법인계좌 개설, 제품·디자인 현지화 등 초기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 유력 벤처투자사(VC) 대상 유망기업 추천 등 현지 연계망(네트워크)와의 연계도 확대한다.

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온라인수출을 지원하는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지원’ 사업에서는 아마존, 쇼피, 큐텐 등 글로벌 쇼핑몰 입점, 마케팅, 배송 등 서비스를 패키지형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수출기업의 수요가 높은 풀필먼트 서비스도 확대한다.

인증획득 비용을 보조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라 인증 획득 난이도가 높아진 이에스지(ESG)·탄소중립, 원전분야 등을 우대 지원하고, 소규모 중소기업의 수요가 높은 초급단계 인증은 상시 모집한다.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상표(브랜드) 사업인 ‘브랜드케이(K)’는 중소기업형 5대 소비재와 콘텐츠 분야에서 기업을 선발하고 신규 선정기업에는 수출이용권(바우처), 전자상거래 수출시장 진출사업 등과 연계를 강화한다.

이영 장관은 “’23년 전 세계적 수요 부진으로 수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으나 잠재력 있는 ‘세계(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해 위기에 강한 수출 중소기업 육성하고, 수출이용권(바우처) 등 지원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외 여건 변동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완화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와 서비스 수출 지원도 중점 추진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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