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대표 이웅)는 올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진행한 '뷰티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주목받은 신규 브랜드 상품을 모아 할인하는 '화해에서 발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해는 지난 8월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및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돕고자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화해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한 신생 브랜드 상품 150여 개를 엄선해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화해에서 발견' 기획전을 금일부터 8일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우수 소상공인 브랜드는 닥터505, 센시멘드, 아르시코, 어반앤, 이퀄베리, 프로젝트오늘 등이다.

실제 올 3~4분기에 화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채널에 첫 진출한 신생 브랜드들은 화해쇼핑 입점 두 달 만에 평균 264%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비건·천연 브랜드 '센시멘드'는 대표 상품인 '비건 실키 오일 헤어 에센스'가 화해쇼핑 입점 한 달 만에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매출이 210% 상승했다. 또한,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11월 열린 '2022 화해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킨케어 브랜드 '아르시코'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505'도 화해쇼핑 입점 한두 달 만에 매출이 각각 297%, 284% 상승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는 화해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쇼핑 축제, 화해 체험단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화해는 이번 기획전 기간 동안 화해 고객들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고, 더욱 다채로운 뷰티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 고객 대상 1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김경일 버드뷰 부대표는 “올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다양한 쇼핑 축제, 마케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뷰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진행하며 우수한 품질의 중소 브랜드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실질적인 성장을 만들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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