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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화장품 수출 전년대비 11.5% 감소중국 -22.4% 감소 최다…자국 제품 선호, 대외 경제여건 악화 장기화 전망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2.1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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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3분기 화장품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1.5%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이런 추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 최대 수출국가인 대중국 올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27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2.4%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의 코로나19 방역대책, 화장품 관련 정책 변화 등과 함께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궈차오(國潮)’ 문화가 지속될 경우 당분간 중국 화장품 수출이 회복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 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3/4분기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60.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5% 감소했다.

국내 화장품 최대 시장인 중국의 경제회복 부진과 러·우 전쟁 여파로 화장품 수출은 중국(27.9억 달러, -22.4%), 홍콩(2.9억 달러, -34.7%), 러시아(2.0억 달러, -6.1%) 등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4분기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전체 수출액은 190.8억 달러로 전년 동기比 3.3% 증가 했다.산업별 수출은 60억 달러를 초과하였지만 의료기기·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별 수출액은 의약품 64.6억 달러(+34.6%), 의료기기 65.8억 달러(△3.9%), 화장품 60.4억 달러(△11.5%) 등이다.

화장품 산업의 경우 계속되는 중국 경기둔화와 러·우 전쟁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수출실적이 감소했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하반기 실적 감소세는 글로벌 수요 감소로 진단키트 수출이 줄었고, 지난해 고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며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리인상 기조, 중국의 경제회복 부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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