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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원료센터 제주 화장품 산업 거점 육성제주테크노파크 김병호 바이오융합센터장 … 제주 특화 화장품 연구 생산 지원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2.1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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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 그는 11월14일 오픈한 화장품원료센터를 청정 제주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생산 거점 기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화장품원료센터가 제주 미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 김병호 바이오융합센터장은 “화장품원료센터를 청정 제주 자원 화장품 원료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 육성을 주도하는 집적화된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내에 지난 11월14일 오픈한 화장품원료센터는 EFFCI(유럽화장품원료인증) 시설기준에 따라 준공됐다.

총면적 860.75m2 (600여평) 2층 규모로 화장품 원료 시험생산•연구개발•물류창고 등 기반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청정 제주 화장품 소재를 표준화하고 규격화함으로써 제주지역 화장품 생산기반 확보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끌게 된다. 앞으로 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3곳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장품원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왼쪽에서 두번째) 등 VIP들이 센터 내부를 둘러보며 김봉석 화장품사업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또 청정 제주 화장품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을 개발하려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지역내 천연자원 가공을 통한 화장품 원료, 시제품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 장비와 생산시설 등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플랫폼 역할이 기대된다.

김병호 센터장은 ”화장품원료센터는 화장품 산업 육성을 주도하는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가 운영하는 신규 연구생산지원시설로 제주의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바이오헬스산업 거점기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제주 화장품이 더 큰 날개를 펼수 있도록 제주화장품 연관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화장품원료센터는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 생산시설을 갖추고 제주 특화 자원의 화장품 원료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제주화장품 원료 생산의 거점화를 위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관련 기업육성, 인재양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등 성과를 내고 그것이 지역산업의 성장과 지역의 삶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호 센터장은 ”최근 기능성화장품 범위확대, 세계 다국적 기업들의 원료 다변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나고야의정서가 발효중인 상황에서 출범한 제주화장품원료센터가 화장품 원료 수입 의존도는 낮추고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해외 생물자원 이용에 따른 로열티 비용지급을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원료센터 설립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제주도가 어느 지자체보다 화장품 산업 육성을 선도해왔다는 말이 돌아온다.

김병호 센터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도입 운영하는 등 화장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면서 ”화장품 소재의 수입대체,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주도 화장품 소재 공급 거점화에 초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청정 자연환경 이미지와 함께 국내 최대 자원 보유 지역인 만큼 화장품 소재산업 발전을 선도할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화장품원료센터가 앞으로 화장품 소재의 수입 대체, 수출 경쟁력 제고,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료 산업화 지원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주도는 천연소재 개발의 요충지로 청정 제주 이미지와 결합한 제주 화장품 원료의 차별성을 보유한 지역이다.

제주는 현재 4,688종의 국내 최대 생물자원 보유지역으로 제주산 화장품 원료 272건이 이미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상태다.

현재 제주지역 생물 종 데이테맵 구축을 통한 화장품 원료화 가능성이 확인(육상식물 181종, 제주 특산식물 82종, 에센셜 오일 34종)됐다.

특히 제주현란, 제주동백, 문주란, 한라 구절초, 병풀, 알로에 등 제주 특산자원 규격화 표준화를 통한 산업화 가능한 제주특산 자원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김병호 센터장은 ”그동안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첨단 장비와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추가로 영입해 지역내 기업들이 화장품 산업 장비를 구축하는데 따른 비용문제를 해결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하여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며 ”앞으로 화장품 업계와 소통하고 상호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포럼,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화장품 원료 산업화에 따른 기술확보와 기반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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